늘봄학교는 사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고 맞벌이 부모에게는 학원스케줄 및 픽업등 시간을 조정할 수가 있어 많은 도움이 되어 점차 고학년에게 까지 확대되어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여나가 잘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내용은 늘봄학교 2025년도에 대한 계획 등을 시각적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늘봄학교 2025년 확대 계획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2025년부터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됩니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저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2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며 누릴 수 있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집중지원대상확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서는 2025년이 되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2025년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제공된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늘봄학교 집중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모두에게 희망하는 형태로 희망 시간까지 ‘오후 돌봄’ 참여를 보장하고, 매일 2시간 무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정화
네 번째로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정화를 위해 늘봄지원실장 중심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학교별로 늘봄지원실장 배치 형태를 고려하여 늘봄학교 업무 체제를 정비하는 것입니다.
또한, 늘봄지원센터가 학교의 늘봄학교 행정 업무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늘봄지원실 운영 기본 모델>에서 알 수 있듯이 늘봄지원실은 늘봄실무인력, 늘봄전담사, 늘봄 프로그램 강사, 늘봄학교 관련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늘봄학교 운영 계획 수립 및 운영 준비,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진행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안정화된 환경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봄학교를 통한 맞춤형 지원
늘봄학교를 통해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기대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주배경학생이나 저소득층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축소되었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주배경학생 학교 적응 지원 프로그램이 집중 제공되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 초등학교 2학년 학생 외에도 모든 학생이 늘봄학교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유수강권 지원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어려운 학생들이 늘봄학교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많이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늘봄학교가 단순한 정책을 넘어 아이들의 삶에 온전히 녹아들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의 화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학교가 주도하는 교육 정책을 넘어, 학부모와 학생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가 교육 자원으로 함께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면 늘봄학교는 단순한 방과 후 돌봄이 아닌 정규 수업만큼 중요한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늘봄학교는 초등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및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며, 나아가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